지난주 사왔던 노란 카네이션이 여전히 싱싱(?)해서
스승의날 선물로 한 송이 꽃포장을 시도해보았다.
당근으로 중고 팔면서 오신분이 ‘thank you’ 스티커 10장을 주셔서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.
포장 결과물은 이렇게 뿅!

자 ! 포장을 시작해봅니다!
노란 카네이션과 잘 어울리는 분홍 포장지를 썼다.




작은 꽃 포장지와 투명 포장지을 넓게 두고 꽃을 올린뒤 말아감싸고 리본으로 묶으니 제법 그럴싸해졌다.

선생님 4분께 드릴 카네이션 한송이씩 성공 !

길이가 짧은 카네이션은 요렇게 포장했다 :)
남은 카네이션도 잘 포장해서 홍이 이뻐해주시고
간식 나눠주시는 어르신들께 선물로 드렸다.
꽃에 별 관심 없었는데 보고 만지다 보니 좋아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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